금리뜻 쉽게 알아보기(기준금리,금리인상인하,제로금리,마이너스금리)

생활꿀팁 / / 2020. 9. 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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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빌려준돈에 붙는 이자율입니다.

 

그럼 이자율이란?

 

이자란 돈을 빌려주면 잘 썼으니까 조금더 붙여서 갚는다는 개념입니다.

 

그 이자를 얼마나 많이 줄지, 적게줄지가 이자율이죠.

 

이런 이자라는 개념은 보통 일상생활속에서 사용했고, 친구끼리 돈을 빌리고 갚으면서 고맙다고 이자로 보너스로 밥을 한번 사주거나 하는식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자까지 쳐서 갚을게~" 이런 말들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금리라는 표현이 등장하면 뭔가 어려운 말들이 막막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콜금리)를 0.25퍼센트포인트 인하했다~ 이런식으로 말해버리니까 갑자기 너무 어려워보이는 것이죠.

 

이제부터 쉽게 알아보도록 하죠

기준금리(콜금리)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이자율입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1년후에 붙는 이자의 퍼센트 이런게 기본적인 금리의 개념인데요.

 

기준금리라는 것은 한국의 한국은행, 미국의 연방정부은행같은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라는것이 좀 특별한 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중앙은행한테 돈을 빌린적이 없고, 맡긴적도 없습니다.

 

중앙은행은 쉽게 말해서 "은행의 은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이런 은행들이 돈을 빌리는 은행이 중앙은행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에서 빌린 돈을 기반으로 조금더 붙여서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면서 돈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시작이되는 금리이고, 그래서 기준금리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

 

 

 

 

기준금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주식같은것을 하게 되면 금리가 어쩌고 저쩌고해서 시장이 어떻게 되었다~ 이런 말들을 많이 마주하게 되실텐데요.

 

금리가 낮아지면 시중에 돈이 풀립니다.

 

그 원리는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전체 은행금리도 같이 낮아지고, 은행에 돈을 맡겨도 돈이 얼마 안남기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같은 곳에 돈을 투자하게되기 때문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낮추면 주식시장이 살아나고, 기준금리를 높이면 주식이 떡락할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경제가 너무 침체되었다고 판단되거나, 침체될것이라 예상이 될때 금리를 내리고, 너무 많이 오르고 있다고 판단될때 금리를 올리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들이 느끼는 금리는 방금 말씀드린것보다 약간의 시간차나 온도차가 존재합니다.

 

금리를 내릴땐 한동안 계속해서 시장이 어렵게 느껴지고, 금리를 올리고 있을땐 그래도 한동안 시장이 떡상하고 있는 것이죠.


마이너스 금리(feat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란 말그대로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경제를 심폐소생 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내리다가 제로금리(0%)가 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자꾸 은행에 돈을 맡기고 시장에 돈이 안돌아가면 오히려 마이너스 금리를 줘서 최대한 돈을 풀게 되는것이죠.


 

요즘은 저금리시대. 제로금리시대. 가끔은 마이너스금리라는 말도 나올정도의 시대입니다.

 

한마디로 공격적으로 각종 산업 인프라가 쭉쭉 투자를 받고, 투자를 하면서 성장을 하는 시기가 아니라, 뭔가 사리면서 사업을 하는 시기인 것이죠.

 

이런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짜야할지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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