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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철학

랍스터와 스테이크 실리콘밸리의 상관관계

사람들은 큰 변화를 두려워할 것 같지만 내 일상이 이만큼 변하는것에 대한 더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실리콘 밸리에 대한 환상 같은것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처음에 실리콘 밸리에 갔을때는 정말 문화충격이였어요. 라운드티에 오버사이즈, 후드티에 등산점퍼.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모든 잠옷이 회사 티셔츠에요. 회사에서 랍스터나 스테이크같은 메뉴도 나오니까 뭐 달리 외식할 필요도 못느껴요. 그만큼 구성원들을 최대한으로 만족시켜주려는 의지와 노력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랬습니다.

2020. 7. 15. 16:42

인생과철학

임원분들하고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지고 왔어요

간간히 연세 지긋하신 회사 임원분들이나 대표님들과 식사 자리가 있는데, 다들 말씀하는게 비슷 합니다. 자신의 평생의 일생중에 지금이야 말로 제일로 빠른 속도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신다네요. 첫번째 터닝포인트 몇가지 사례를 들어준게 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자신들 생에 첫 터닝포인트는 종이에 펜으로 공문서를 쓰다가 타자기가 나왔을때라고 합니다. 타자기가 나왔는데 이걸로 만든 문서를 보고나서 "대체 저딴게 무슨 문서야?" 라고 생각했다고 하시네요. 두번째 터닝포인트 두번째 터닝포인트는 팩스로만 문서를 주고 받다가, E-mail이라는것이 처음 나왔는데 대체 어떻게 종이를 쓰지 않고 파일로 업무를 주고받아서 어떻게 일처리가 되겠느냐라고 생각했다고 하시네요. 올해 들어서 무인자동차가 나온다고하고, ..

2020. 7. 15. 16:29

인생과철학

6년째 경차(스파크)를 타는 사람입니다

경차를 타면 장점 공영주차장 50%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고속도로 50%할인 고속도로 할인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혜택이죠. 차선변경 실력(깡)이 좋아집니다. 너무 사릴 필요없이 다니면 되기 때문에 운전하기가 편해지는것 같아요. 성공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생긴다 동기부여만큼 중요한게 또 있을까요. 경차를 타다보면 뭔가 성공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뿜뿜하게 되요. 패배의식에 쩌들어있는 사람들은 멀리해야 한다는 말이 조금 와 닿기도 하는데요. 도전적인 분들과 함께하는것도 좋죠. 네거티브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경쟁자들에게 겁을 줘서 뛰어들지 못하게 하려는 것과 자신이 경험해본것만이 유일한 정답인것 처럼 굴기도 하죠. 결국 쥐뿔도 없으면서 어떤 외제차를 탈까 생각하는건 답이 없는것 ..

2020. 7. 15. 16:24

인생과철학

말을 함부로 하는 나쁜 사람은 누구인가요

저는 얼마나 이름있는 맛집도 서빙이 친절하지 않으면 또 방문하지 않아요. 누군가는 그런건 자기 가게가 아니라서 그럴수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진짜로 장사 잘하는 사장님은 직원들 교육을 신경써서 하시는것 같아요. 인간적인 공감 공감은 상대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경청하라 공통점을 찾으려고 하지말자. 공감과 공통점은 다르다. 공통점을 찾는것은 본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한 밑밥깔기에 불과하며, 결국은 라떼는 말이야~가 되는 사례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첫대화에서 항상 공통점을 찾아보려고했던 저의 대화패턴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내 얘기만 했나 싶기도 하고.. 정곡을 찔려버리는 느낌이네요. 예쁘게 말하는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더 긍정적인 일과 사람도 끌어당겨..

2020. 7. 1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