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버리는 방법 (feat.과태료 폭탄 피하기)

생활꿀팁 / / 2020. 10. 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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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버리는 방법 : 잘못 버리면 과태료 폭탄

이불이나 베개는 지자체마다 정해진 배출방법이 있고 이를 어기게 될 경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폭탄을 맞을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불의 종류가 무엇인지 체크

먼저 내가 버리려는 이불이 어떤 이불이 체크한다. 비교적 가볍고 얇은 담요같은 경우에는 의류수거함에 버릴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혹시 의류수거함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종량제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

하지만 두꺼운 솜이불의 경우에는 대형폐기물신고를 한후 2000원정도하는 노락색 신고필증 스티커를 붙힌후에 배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마다 정해진 '조례'에 의해 이게 달라지는데, 강제로 엄격하게 정해둔 그 법칙을 어기면 과태료를 내게 되는 것이다.

 

 

환경부원칙

이불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되, 종량제봉투에 담을수 없는 이불은 대형폐기물로 버린다.

 

 

정확한 규칙

각 지자체마다 정해진 조례에 따라서 배출. 서울시의 경우 구마다 정해둔 규칙이 있음.

 

서울시 자치구별 이불-베개 배출 방법과 비용 및 과태료

무조건 이걸 따라하는게 최우선이다.

 

대형생활폐기물 신고가 아닌 쓰레기종량제봉투로만 이불을 버려야하는 구는 동대문구 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아닌 대형 생활 폐기물 신고필증 부착으로만 버려야하는 구는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동작구, 도봉구, 성동구 이다.

 

서초구, 서대문구, 마포구, 노원구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대형폐기물스티커 신고가 모두 가능하다.

구청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폐가전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품목 설명이 되어있으나, 이불이나 베개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이 쓰여있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냥 위의 기준표를 참고하여 대형폐기물신고하기 메뉴를 찾아서 신청하게되면, 나중에 세부항목으로 이불이나 카펫등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보통 가격은 2000원정도 하며, 비싼지역의 6000원넘게 받는곳도 있긴 하다.

 

두꺼운 솜이불류는 반드시 규정을 준수해야하고, 얇은 이불은 의류수거함이 허용이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아파트 관리실에서 규정상 얇은 이불에 대해서 의류수거함 수거를 해준다면 그냥 의류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지방의 경우에 어떻게 하는가?

별도의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지방의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봉투에 들어가면 거기에 넣어 버린다. 또 지역마다 수거를 해가는 사설업체들이 있는데 그쪽에 전화를 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통은 동사무소나 구청, 시청순으로 지자체별 행정기관을 올라가면서 찾아보면 정해진 규칙을 찾을수 있다. 이게 번거롭다면 내가 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물어보는게 빠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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