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t 정상수치 범위와 혈소판의 기능 알아보기

건강상식 / / 2020. 10. 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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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t 정상수치란 혈소판 수치를 의미한다. 혈소판은 영어로 Platelet이다. 혈소판은 너무 많아도, 적어도 좋지 않다.

 

건강검진을 받을때 plt 정상수치나 정상범위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일반인의 입장에선 이게 무슨 어려운말인가 싶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오늘은 이런 혈소판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 단순히 정상수치의 범위뿐만이 아니라 이게 높아지거나 낮아질때 우리의 몸에 나타날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혈소판의 역할과 정상수치의 범위

 

혈소판은 혈관에 상처가 생겼을때 혈액을 응고시키는 기능을 한다.

한마디로 벽을 막아서 출혈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더 간단히 표현하자면 지혈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기억하면 쉽다.

 

 

기본적으로 15만~45만/ul이 혈소판의 정상범위이다.

plt 수치가 너무 낮으면 증상

 

plt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지혈이 되지 않아 출혈이 발생했을때 과다출혈 위험이 커지게 된다. 암환자는 항암치료를 받을때 이 plt수치를 참고한다고 하고, 백혈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혈소판감소증으로 인해서 근육이 아프고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는것 자체가 고단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었거나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진통제로 널리 알려진 아스프린이 혈소판감소증을 유발한다고도 한다.

plt수치가 너무 높으면 증상

 

plt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혈소판증가증이라는게 발생한다. 이것은 혈액암과 같은 끔찍한 질병을 불러올수 있다.

 

정상 범위가 150000~450000이라고 했지만 감기나 빈혈, 출혈증상이 있을때 혈소판 수치는 45만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plt 수치가 70만대까지 높아진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될 일시적인 수치일수 있다고 이야기하는게 보통이다.

혈소판증가증을 의심해볼 plt수치는 75만정도라고 보는게 정설이다.

 

혈액검사(CBC)를 통해 진단해보자

 

원인모를 피로감을 느끼거나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충돌한 일이 없는데로 몸에 멍이든 자국이 생기거나 각종 염증들이 보이게 된다면 혈액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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