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오픈시간 출시일 사전예약 사양(할만할까?)

Game / / 2020. 9.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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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기대작 원신이 오픈을 코앞에 둔 시점이다.

 

원신은 미호요라는 중국 회사에서 제작된 오픈월드 3D게임이다.

 

잘 모르시는분들은 "중국산 게임은 믿고 거른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게이머들의 반응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전 예약자가 벌써 529만명을 돌파했다.

 

게임 스트리머거나 게임 스트리머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안할수가 없는 이용자층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 BJ가 있다면 아마 원신은 무조건 플레이를 해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된다.

 

이는 미호요라는 게임사가 붕괴학원2, 붕괴3rd라는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킨 게임사이기 때문에 중국 회사지만 오히려 한국이나 일본의 게임사보다 더 게임을 잘 만들고, 운영 및 업데이트도 몇년 동안 안정적으로 잘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이다.


 

★ 출시일 오픈시간은 언제? ★

 

원신의 출시일은 2020년 9월 28일이며,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이다.

 


★ 원신의 특이점 ★

 

Window PC, 안드로이드, IOS, PS4, 스위치 전부다 이용 가능.

 

보통은 모바일이면 모바일. PC게임이면 PC게임. 이렇게 나눠서 따로 출시를 하는데, 원신은 오픈월드로서 이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로 만남이 가능하다는게 엄청난 특이점이다.

 


★ 원신 시스템 사양 ★

 

PC에서 플레이하기에 시스템 사양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그래픽카드의 경우 6GB급의 외장그래픽이 아니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사무용PC나 공부용PC같은것으로는 돌리기 어렵거나 최대치를 뽑아내기 어려운 사양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하니, 모바일버전으로 플레이를 하면 아마 돌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LD플레이어나 녹스같은 앱플레이어로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옵션타협을 본다면 중저사양 PC에서도 앱플레이어 버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할수 있다.

 

만약 고사양 컴퓨터를 구비한 사람들은 굉장히 만족도 높은 그래픽퀄리티를 경험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위에 사진이 그냥 컨셉그래픽이나 일러스트가 아니라 실제 인게임 이미지라고 한다.

 

카툰풍의 3D그래픽의 절정을 뽑아내려고 시도한것이 보인다.

 

예전 트리오브세이비어와 비슷한 느낌인것 같다.

 

얼핏 듣기로 완전 사실적인 3D그래픽보다 카툰풍의 2.5D ~ 3D 그래픽을 뽑아내는게 인건비가 더 비싸다는 말도 있다.


★ 원신 사전예약 하러가기 ★

https://genshin.mihoyo.com/pre-register/?lang=ko-kr#/


★ 할만한 게임인가? X덕 게임아니냐? ★

원신은 기본적으로 미소녀게임이다.

 

이런 스타일의 게임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머뭇거려 질 수도 있다.

 

그런데 미소녀게임들은 보통 수집형 카드RPG를 떠올리기 쉬운데 원신은 액션게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붕괴3rd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것도, 미소녀게임의 보는맛과 수집욕(?)은 살리면서 극강의 액션쾌감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미호요의 대표이사가 인터뷰를 한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다음 두가지 포인트에서 방점을 두었다고 한다.

 

  • 아름다운 실제 세상같은 리얼 오픈월드

  • 미호요가 가장 자신있는 액션의 강조

기억나는게 월드가 동양판타지적인 지역이 있고, 완전히 다른 배경인 지역이 있고 그랬는데 이런것을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확장해나간다고 한다. 아무튼 세계관이 엄청나게 크다고 한다.

 

어쩌면 15년전 라그나로크같은 오픈월드 감성RPG의 느낌을 살려낼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살짝 해본다.

 

자동사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 온라인PC게임 전성기시절 게임들은 모두 자동사냥이 없었다.

 

시간이 없어서 자동사냥게임, 스테미너, 피로도류 게임을 하는 현대인들이 과연 이런 고전감성을 부활시켜서 등장하려고 하는 게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필자도 미소녀류 게임이 엄청 취향은 아니지만, 한번쯤 플레이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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