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가늘어요::대장암? 과민성 대장증후군?

건강상식 / / 2020. 9.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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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변. 변이 가늘어요. 변이 가늘어지는 이유는? 과인성 대장증후군? 대장암 초기 증상??

 

대변을 보았을때 가늘게 나오거나 무르게 나오는 형태의 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속되는 분들은 여러가지 질환을 의심해볼수 있답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가늘게 변을 보는 상황은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다고도 하는데 과연 맞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일 확률이 있을까?

 

대장암은 초기에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확실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견이 늦게되고 그래서 병이 커진 상태에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는변이 대장암의 원인일수도 있고, 전혀 아닐수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배변 습관이 바뀌거나, 배변의 형태가 바뀌거나, 배가 아프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예방의학의 차원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보시고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으로 검사를 해봐도 확실하게 눈에 띄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 듯한 증세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밥만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하게 되거나하는 증상이 대표적인데요. 이런 배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평소에도 가는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에 가스가 자주참으로 인해서 복부팽만감과 불쾌함이 느껴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자주나서 혹시 배가 고프냐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법과 해결법

 

이에 대해선 여러가지 원인 진단과 해결법등이 있는데요.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라는것이 대표적인 의견들입니다. 일종의 소화장애라고 봐야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한순간의 치료로 완치가 되지 않다는 케이스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들 호소하는 괴로움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완화시켜나가자는 것이 주류 의견입니다.

 

유산균을 자주 먹으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근원적인 해결법이 되지는 못하고, 증세를 보조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역할을 해주는 정도였습니다.

 

특히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라는 것은 진짜 뻔한 말같고 평생 들어왔던 말인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죽처럼 꼭꼭 씹어서 먹으면 아무리 대장기능이 약한 사람도 어느정도 소화를 잘 시킬수밖에 없고, 기름진 음식같은것을 대충 씹어서 삼키면 백발백중 설사나 가는변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그냥 과학이죠. 그러니 아직 젊다면 습관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갖추면서 행복과 건강을 찾을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만약 이런 알려진 건강 관련 요법이나 예방의학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꼭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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