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수 18수 20수 30수 반팔 면티셔츠 두께 알아보자

생활꿀팁 / / 2020. 8.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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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두께에 대해서 알아보자.

 

면티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20수와 30수 위주로 많이 나오고 있는게 현재의 트렌드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티셔츠는 16수 => 30수 으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진다.

 

그러므로 30수는 안에 받쳐 입는 이너용 두께라고 보면 된다.

 

 

흰색 30수 티셔츠는 셔츠안에 런닝처럼 입는 경우가 많고, 비침이 있어서 유륜(젖꼭지)이 보일 수 있다.

 

일명 젖툭튀라고 불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이 낮은 반팔 면티중에는 30수인것이 많다.

 

그러니 30수 티셔츠는 흰색이나 검정색으로 구매하여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나 이너용 받쳐입는 옷으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색상이 들어간 30수 티셔츠는 어차피 단벌로 입고다니기 어렵다.

 

 

20수는 30수보다는 조금 두꺼운 티셔츠이다.

 

 

20수는 한여름에 한벌로도 입고 다닐만하고, 운동용으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다만 20수도 밝은 색의 경우에는 비침이 있을수도 있다.

 

 

18수는 일반적인 면티중에서 두께감이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단품으로 입고다니기에 적합하며, 헐렁거리거나 흐물거리지 않고 내구성이 높다.

 

 

 

 

16수는 가장 두꺼운 재질이다.

 

무게감이 있으며 찜질방에가면 주는 찜질복이 16수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재봉방식의 원리

 

20수니 30수니 하는 개념은 원단의 실 두께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이 가늘어 질 수록 숫자는 높아지고 옷도 얇아질 수 밖에 없다. 국내에선 20수와 30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100% 순면을 사용하거나, 폴리에스테르를 섞어주거나, 쿨맥스 재질등 기능성 옷도 출시한다.

 

 

기타 반팔면티셔츠 고를때 봐야할 부분

 

반팔면티를 고를때 두께도 당연히 생각해야 한다.

 

그외에 한가지 더 고려하면 좋은 것이 있다면 바로 목늘어남 방지 처리를 어떤식으로 했느냐이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넥라인을 가진 티셔츠는 세탁 몇번만 하면 늘어나서 입을수가 없게 되고, 잠옷으로 전락할 확률이 높다.

 

목라인에 재봉을 한번 더 박아서 넥라인을 만든 제품은 2~3년 이상 입어도 꽤나 견고하게 버텨주는 편이다.

 

그리고 면티인척 하면서 면비율이 높지 않고, 폴리 비율이 높은 합성수지 재질의 경우에 종종 착용감이 거지같을때가 있다.

 

보통 반팔안에 런닝을 추가로 입거나 그러지 않는편인데, 100%순면이나 면비율이 높은 제품은 티셔츠만 착용해도 꺼슬거리는 느낌이 없는데, 조금 특이해보이는 재질감이 육안으로 식별되는 제품들은 착용감이 매우 떨어지고 피부가 쓸리는 느낌까지 드는 경우가 있다.

 

반팔 면티는 어차피 그냥 여름 지나가며 입는 옷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검정이나 차콜, 흰색류의 부드러운 면100% 제품이 적당한것 같다.

 

30수는 좀 용도가 한정적이고, 20수정도만 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난하게 입을수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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