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반납장소 변경 쉽게 해결했어요

IT인터넷 / / 2020. 8. 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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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렌트카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플랫폼이 바로 쏘카인데요.

 

이용을 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적이 많습니다.

 

내가 빌린곳에 그대로 반납을 해야하는가?

 

생각해보면 왕복이용이 아니라, 편도로 어딘가에 갈때 이용하고 그 근처에 반납해두고 일을 보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쏘카는 쏘카존이 많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못할때 반납장소 변경 또한 가능합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카 반납장소 변경 방법

 

쏘카 반납장소 변경을 하기위해서는 여기로 쏘카 부르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전국 쏘카존은 4000곳이 넘기 때문에 장소를 고르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여정보 확인에서

 

 

다른 장소에 반납하기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른 장소에 반납하기를 이용하면 패널티가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서 서울강남에서 차를 빌려서, 강북에 가져다 놓으면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식인데요.

 

서울 권역내에서 다른 장소에 반납을 하게되면 5000원 가량의 나름대로 그렇게 크지 않은 정도의 비용이 청구되는데요.

 

만약 서울에서 지방에 있는 도시까지 쏘카를 빌려서 이용을 하고나서, 그 지역에 반납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서울에서 부산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거의 30만원에 가까운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이건 뭐 이용할 수가 없겠네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쏘카서비스는 지역별로 그 이용자수에 따른 균형을 계속해서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멀리 갈때 타고 가서 그 지역에 차를 놔두게 되면, 결국 그 차들을 다시 끌고 그 차들이 있어야할 곳에 다시 재배치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건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일이기 때문에 먼거리의 반납은 그만큼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로 쏘카부르기 서비스의 경우에도 만약 불러놓고 차를 빌리지 않으면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염두해두시고 이용하시면 아마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편도이용이 목적이 아니라, 반납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반납장소에 갈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근처에 반납하시려고 하시는 거라면 반납 시간 연장서비스를 사용하시는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이용중인 쏘카 어플에서 반납시각이 표시되는 상자를 보시면 연장하기라는 글자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시면 10분, 30분, 60분 이런식으로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 비용이 대부분 반납장소 변경에 따른 패널티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까운 권역 내에서의 쏘카 반납장소 변경은 충분히 이용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기능이며, 먼 도시에 장소변경으로 반납을 하게되면 상당 수준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주의 사항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쏘카는 빌린곳에서 반납하는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에 추가요금을 내면 반납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마 나중에는 이런것도 유도리 있게 관리해줄 수 있는 기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가 되면, 어디에 반납하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쏘카 반납장소 변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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