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생활꿀팁 / / 2020. 8.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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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들중 많은 분들이 아이의 첫생일.

 

첫돌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돌잔치를 열곤 합니다.

 

주변 친구나 지인들이 결혼을 하게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돌잔치에 초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초년생들의 경우에 이런 돌잔치에 얼마를 내야하는지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결혼식의 경우에 5만원을 내면 무난하고, 간혹 3만원을 내기도 하는데 돌잔치는 얼마의 축의금을 내야 할지?

 

이제부터 돌잔치에 적당한 축의금은 얼마일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은 나와 조금 거리감이 멀리 있는 경우에서부터 조금 완전 가까운 관계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관계별로 정리해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돌잔치 축의금 첫번째 케이스 = 지인, 아는 사람

 

사실 돌잔치의 경우에 적당히 알고 지내는 지인이나 아는 사람을 초대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만. 꼭 초대를 하지 말라는 법도 없기 때문에, 성대하게 돌잔치를 열어주고자하는 경우에는 적당히 알고 지내는 사람까지 초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사실 3만원만 내고 싶지만, 대부분의 뷔페 식사 가격이 이제 3만원대가 아니라 4만원, 5만원대에 이르렀기 때문에 3만원만 내게되면 오히려 적자를 보게 할 수가 있습니다.

 

 

 

식당의 식사가격보다만 비싸면된다는게 약간 국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적당히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같은곳에서 진행하는 식사의 경우엔 보통 3만원이내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는 친구나 지인의 소개로 같이 딸려가게 된다면 3만원만 내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돌잔치 축의금 두번째 케이스 = 직장동료

 

직장 동료는 사실 심리적 거리감이 그렇게 가까운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얼굴을 보며 지내야하기 때문에 축의금을 낼때 조금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보통 직장동료의 경우엔 같이 가는 사람들과 의논하여 금액을 맞추는게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5만원정도 내면 적당하고, 정말 가깝거나 도움을 많이 받은 고마운 직장동료라면 10만원까지 내기도 합니다.

 

 

돌잔치 축의금 세번째 케이스 =  친한친구

 

사실 친한 친구의 경우엔 정해진 금액같은것은 없습니다. 만약 상황이 좀 어렵고 그렇다면 친한친구라면 5만원만 내고 축하를 해준다고 해도 나를 원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여유가 된다면, 친밀도가 높을수록 내는 금액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친한친구라면 능력에 맞게 10만원이상, 많게는 30만원까지도 축의금으로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신혼때, 돌잔치를 할때쯤엔 경제적으로 빠듯한 시기이기 때문에 친한 친구의 이런 축의금은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게 마련입니다.

 

 

돌잔치 축의금 네번째 케이스 = 친척과 가족

 

친척이나 가족의 경우엔 일반적으로 10만원이상을 내는게 일반적인 룰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직계가족은 20만원이상씩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가족, 친척은 돌반지나 애기옷같은 것을 함께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돌잔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잔치 축의금이라는게 통상적으로들 내는 금액의 상대치가 있을뿐 정해진 금액이라는건 없습니다.

 

내가 축하해주고 싶고, 고마운 사람들인데 돈을 많이 못낼것 같다고 참여하지 않는것보단 최소 식사가격이상, 5만원이상만 된다면 축의금을 준비해서 축하해주고 귀여운 아기도 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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